2012년 11월 15일 목요일

홍문종 생각 - 단일화 '밀당'



단일화 '밀당' 



단일화 밀당으로  효과를 극대화 시켜  대통령 권력을  쥐려던  야권의  꼼수가  '동상이몽'에 그칠   조짐이다.   모르긴 몰라도  이 희대의   단일화 음모는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비극으로 끝나게 될 것이다. 대통령  후보 자리를 놓고  벌이는  문재인 , 안철수  두 야권 후보의   기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거의 '용쟁호투' 수준으로  다투면서  중심을 잃어가는 기색이 역력하다.  갈수록 싸늘해지는 민심은 안중에도 없다.    대통령 선거를   코 앞에  둔 시점인데도  후보는 커녕   권력 분점  타령이나 하면서 날 새는 줄 모르고 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야권 단일화'는 결국 성공하지 못하게 돼 있다.  그리고  그 누구도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좀 더 빨리 현실을 직시하고  겸허해질 일이다.    



(2012. 11.15) 
 ...홍문종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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