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홍문종생각 - 보고서1

보고서 1


오늘은 여러분께 그동안 19대 국회에서 활동해 온 실적을 보고 드리고 칭찬도 받고 싶어 블로그를 노크합니다.

국토해양위원회 일원으로  그동안 단골 삭감 메뉴였던 경기북부 SOC 예산을 무려 4천억이나 증액해서 상임위 의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솔직히  나름 ‘밥값’을 했다는 생각에 많이 기쁩니다.
보람도 느낍니다.

상습정체 해소를 위한 호원 IC 조기 개설비를 당초 30억 정부안에서 200억으로 증액 의결했고 의정부는 물론 경기북부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예산도 당초 869억에서 2천939억으로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비(357억), 국지도 56호선 확장공사비(140억), 덕양-용미구간 확장사업비(50억), 내각-오남 국지도(52억), 국도 39호선(166억원), GTX 사업비(300억) 등까지 총 4천여 억 규모의 예산 증액 실적을 올렸는데 국토위 전체 증액예산이 4조임을 감안하면 여러분께 ‘잘했다’ 칭찬 받을 만하지 않습니까?  

'정신일도 하사불성'
지난 총선 당시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생각하고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이뤄지더라고요.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국회는 물론  장관, 
공기업 임원들에게 경기 북부의 낙후된 실태를 알리고 이에 관한 정책자료집으로 예산증액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나갔습니다.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수차에 걸친 상임위 질의는 물론 해당 부처 장차관과의 면담도 불사해가며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성공의 경험들이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되어 제 안의 것들을 가득 채워 줍니다.  든든한 우군을 지원받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외곽순환도로 경기구간 요금차별 개선,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등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인데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욕 안먹는 정치인이 되도록 더 잘하겠습니다. 
지켜봐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을 주시는 여러분이십니다.

진정 사랑합니다.         
                                                                       

 (2012. 11. 10)
 ....홍문종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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