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6일 일요일

홍문종 생각 - 금방패 은방패

금방패 은방패
"금방패가 맞다 은방패가 맞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국감 풍경, 어느 상임위라고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금방패로도, 은방패로도 보일 수 있는데 그 뻔한 결론을 갖고  우기고 윽박지르고.... 다툼의 연속입니다.​
엊그제  이인호 이사장의 역사관을 두고 설전이 벌어진 미방위의 KBS 국감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양쪽 다 일리있는 주장인데 사생결단 맞서기만 하니 안타까웠습니다. 
그저 서로를 인정하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분법적 사고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병폐가  생각보다 많이  심각하다는 생각입니다.  (홍문종 생각)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