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7일 토요일

홍문종 생각-리퍼트 대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의 피습 사건을  출장 중인 이국 땅에서  접했습니다. 
​외교관을 테러한 전대미문의 사건  발생지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라니요.
민망하고 부끄러워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미동맹을 진전시키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함께 갑시다'
 병실의 리퍼트 대사가  올린 트윗글이 화제입니다. 
많이 놀랐을 텐데  오히려 우리를 배려하는 내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많은 이들이 기품있는 그의  처신에  감명을 받는 모습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쾌유를 기원합니다.                                 (홍문종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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