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홍문종 생각-'순국선열의 날'에

'순국선열의 날'에
75번째 순국선열의 날’, 일본 식민지 지배에 맞서 헌신했던 선열님들의 우국충정을 생각합니다. 
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갈수록 국민 기억으로부터 멀어지는 것 같아 울컥,  안타까움이 큽니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망언으로 상황을 유린하는 일본총리 아베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대응은커녕 정파적 이해관계에 빠져 역사논쟁이나 벌이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편중된 현대사 교육의 폐해를 생각하면 걱정이 많습니다.   
선열의 역사적 업적이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는 일들이 적지 않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저자의 역사관에 따라 제각각 서술되는 현행 교과서 체계가 보여주는 한계의 일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연유로 국사만큼은 (철저한 검증을 거친) 국정교과서를 통한 교육과정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임을  주장하는 바입니다.  (홍문종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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